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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문경시에 따르면 드림스타트 운영위원장인 백승모 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공무원 및 민간전문가를 포함한 운영위원과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등이 참석해 올해 사업성과 보고와 2024년 사업 추진방향, 드림스타트 사업의 효율적 운영 방법, 지역자원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백승모 부시장은 "앞으로도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올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상호협력하고 후원하는 체계를 구축하는데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아이들에게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복지·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3명의 아동사례관리사가 관내 아동 145명(94가구)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