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익제 영주기독병원장 민간 공동위원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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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을 증진하고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 기관·법인·단체·시설과 연계·협력을 위한 민관협력 기구이다.
제10기 영주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공동위원장 박남서 시장을 포함해 사회보장시설·기관 대표, 공익단체 대표, 학계, 보건의료, 교육, 주민대표 등 분야별 사회보장 범주를 균형 있게 추천한 민간위원, 문화복지국장, 보건소장 등 26명의 위촉직 위원으로 구성됐다.
대표협의체 위원들은 2년의 임기 동안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동 협의체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영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평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및 운영 △기타 사회보장 관련 사항 등의 심의·자문 역할을 한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진 회의에서 서익제 영주기독병원장이 민간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서익제 위원장은 "위원들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남서 시장은 "바쁘신 가운데 영주시의 지역사회보장증진을 위해 중책을 맡아주신 대표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 충족을 위한 유기적인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