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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는 겨울철 대설 및 한파에 대비해 △도로 제설 대책 △한파 취약계층 보호 대책 △폭설 시 버스 운영 대책 △동파 대비 수도시설 관리 강화 대책 등 다양한 방안을 개진하고 점검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는 올해 11월 15일부터 2024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시민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재난 상황 대응 계획을 수립했다.
평상시는 물론 기상 상황을 고려해 강설 예보 시부터 선제적 대비 위한 비상 5단계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특보 발효 시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단계별 비상근무도 실시할 방침이다.
조용익 시장은 "2024년 시 행정체제 개편으로 어느 때보다 철저한 사전준비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오늘 점검회의를 통해 논의된 사항을 다시 한번 면밀히 검토해 단 한 건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