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의 얼음왕국 '얼음골' 관광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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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청송군에 따르면 2024 청송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 대회를 앞두고 국가대표 선발을 위해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클라이머들이 참가해 스피드를 제외한 리드(난이도) 종목으로 진검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군에서 겨울을 맞아 개최되는 만큼 청송의 얼음왕국 '얼음골'이 전국으로 알려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관광객들에게도 흥미로운 볼거리를 만들어줘 관광 활성화에도 톡톡히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송을 찾는 선수와 관계자들에게 산악스포츠의 메카 '산소카페 청송군'의 진면목을 알리겠다"며 "앞으로도 각종 스포츠 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