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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다자녀가정 매칭 후원사업을 통한 (유)신포우리식품의 기탁 물품도 함께 전달됐다.
이들 부부는 지난 8월 아홉 번째 자녀의 출생으로 슬하에 9남매(4남 5녀)를 둔 다자녀 양육가정이 됐다.
정 시장은 "9남매와 함께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헌신적인 모습을 통해 저출산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면서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앞으로 9남매가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는 출산 및 양육 정책으로 △출산장려금(첫째아 1000만 원, 둘째아 1500만 원, 셋째아 1700만 원, 넷째아 1900만 원, 다섯째아 이상 2000만 원) 첫만남 이용권 포함 △출산축하용품(마더박스) 50만 원 상당 △다자녀가정 양육비 10만 원, 육아용품 25만 원 상당 등의 지원을 통해 다자녀 가정 양육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