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순창군, 군립·작은도서관, ‘책배달 서비스’ 시작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1107010004419

글자크기

닫기

순창 박윤근 기자

승인 : 2023. 11. 07. 15:12

순창 1107 - 순창군군립도서관 책배달 서비스 시작(2)
순창군이 이달부터 군립·작은도서관 10개관을 잇는 '책배달 상호대차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순창군
전북 순창군이 이달부터 군립·작은도서관 10개관을 잇는 '책배달 상호대차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상호대차 서비스는 군민이 자주 찾는 도서관에 원하는 책이 없을 경우 다른 도서관에 가지 않더라도 가까운 도서관에서 받을 수 있는 자료 공동 활용 서비스를 말한다.

상호대차용 책을 제공하는 도서관은 순창군립도서관이며, 관내에 있는 '작은도서관' 9개관(인계·동계·적성·유등·풍산·팔덕·복흥·쌍치·구림)에서 대출 도서를 받아볼 수 있다.

서비스 신청은 가까운 도서관에 방문하여 원하는 도서를 검색, 상호대차 신청 버튼을 누른 후 대출받을 도서관을 선택하면 된다.
대출은 최대 3권이며 기간은 14일 1회에 한해 7일 연장할 수 있으며, 도서 신청 후 3∼7일 이내에 신청 도서관이 책을 수령 하면 신청자에게 알림 문자를 발송된다.

이번 사업은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2023년 작은도서관 육성 시범지구 조성 지원 사업'의 대상지로 선정되어 마련됐다.

한편 순창 도서관은 11월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부터는 전면 시행할 계획이다.

.
박윤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