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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경기 ‘의왕 센트라인 데시앙’ 분양…10일 1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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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3. 11. 02. 09:14

733가구 조성…532가구 일반분양
의왕 센트라인 데시앙 조감도
경기 '의왕 센트라인 데시앙' 조감도./태영건설
태영건설은 오는 3일 경기 의왕 일대에 들어서는 '의왕 센트라인 데시앙'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8층 5개동, 총 73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37~98㎡ 53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평형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37㎡A 74가구 △37㎡B 18가구 △59㎡A 21가구 △59㎡B 185가구 △84㎡A 193가구 △84㎡B 19가구 △98㎡ 22가구 등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17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28~30일 이뤄진다.

단지 바로 앞에 인덕원~동탄선(인동선) 오전역(예정)이 개통될 예정이다. 인동선은 안양 인덕원에서 화성 동탄을 잇는 약 39km 철도다. 올해 말 착공 예정이다. 또 경수대로와 평촌 나들목(IC)이 인접하다.
교육 환경도 갖췄다. 의왕초가 도보권에 있으며 호성중, 모락중, 모락고 등도 인접하다. 또 평촌 학원가가 가깝다.

풍부한 녹지도 눈에 띈다. 모락산, 모락공원, 보식골로 어린이공원, 오전로 가족공원 등 공원과 모락둘레길이 근처에 있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스터디룸, 독서실 등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인동선 교통 호재를 가장 가까이서 선점할 수 있고, 교육, 생활환경, 상품성 등이 모두 빼어나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할 수 있는 최고의 아파트"라며 "오래도록 이번 분양을 기다려온 수요자들이 많고, 최근 부동산 시장 분위기도 개선되면서 고객들의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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