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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미 뉴저지주 투자청의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리셉션은 필 머피 주지사의 방한에 맞춰 진행됐다. 행사에는 필 머피 주지사, 이호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BBQ는 '뉴저지주 진출 중견기업 성공 사례'를 주제로 뉴저지주를 선정한 이유, 미국 내 빠른 성장을 이끈 투자 전략, 지역 사회공헌활동 추진 방안 등을 발표했다.
2007년 미국 시장에 진출한 BBQ는 뉴저지주에 설립한 해외 법인을 기점으로 K-치킨을 세계화하는데 힘썼다. 그 결과, 현재 미국 50개주중 절반이 넘는 26개주에 25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BBQ 관계자는 "뉴저지는 JFK공항 등 다수의 국제공항과 항만터미널 등이 인접해 있으며, 뉴욕과도 가까운 곳"이라며 "동부지역 대도시와 미국 내륙시장으로의 접근성이 좋다"고 설명했다.
한편 BBQ는 뉴저지주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 기여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8월과 지난 4월 뉴저지주 의회로부터 각각 표창장과 공로장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