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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CC는 2013년부터 해외건설 주요발주처 대상으로 네트워크 구축과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매년 열리고있다.
공사는 5개국(콜롬비아·모리셔스·방글라데시·리투아니아·튀르키예) 장·차관의 양자면담 참석과 특별세션의 발표기관에 선정돼 첨단건설 및 친환경 교통기술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과 마헨드라누스 허리람 모리셔스 인프라부 장관 등 대표단은 이날 별도 면담을 통해 공사가 참여중인 '모리셔스 교통혼잡 완화 컨설팅 사업'의 성공적 마무리와 신규 사업 추진 등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 말 준공을 앞두고 있는 모리셔스 최초의 케이블교량에 한국형 첨단 스마트 교량유지관리 기법을 도입하고 유지관리 컨설팅에 참여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아울러 콜롬비아 교통부 장관을 교통센터로 초청해 한국의 첨단교통관리시스템을 소개했으며 공사가 사업관리에 참여하고 있는 K-ITS 교통정보연계센터 구축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신규사업 개발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한국의 우수기술을 적극 홍보해 해외시장의 수주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