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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3년 째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자전거를 활용해 온실가스 감축 문화를 확산시키고 참가비 등을 기부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챌린지다.
국민 누구나 2만5000원의 참가비를 내고 원하는 장소에서 목표거리 5km를 주행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13일부터 20일까지 LX라이딩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1000명이다.
LX공사는 참가비 전액에 LX공사의 자체 기부금을 더해 총 5000만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참가자 전원에게 더플백, 삼푸, 바디워시 등 6만5000원 상당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자전거 고글 등 푸짐한 경품이 걸린 얼리버드 이벤트, 사후 SNS 인증 이벤드도 진행한다.
방성배 LX공사 경영지원본부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고 자전거 문화 확산을 통한 탄소 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따뜻한 사회, 친환경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