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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철 대표는 부산 사상구 낙동대로 722에서 낙지명가 아낙촌을 경영하면서 매월 1회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로 식사 제공을 하고 있다. 또 자선행사 등을 통해 지역 내 노약자 및 장애인에 대한 깊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은퇴 후 노후 생활지로 밀양을 생각할 정도로 밀양에 대한 애정을 나타내는 이 대표는 "사업을 통해 언젠가 밀양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지만, 경로를 찾지 못해 망설였는데 부산숲해설협회 소속 숲해설가 이영선 사회복지사의 소개로 밀양시 지역장애인시설에 후원을 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뜻한 바를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추정숙 밀양시장애인복지관 관장은 "따뜻한 손길에 감사하다"며"이번 후원을 통해 귀한 나눔이 필요한 곳에 선한 영향력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애쓰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