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공직비리신고 전국시민운동연합 전남총괄본부 관계자들이 보성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의 부정청탁, 수사권 남용, 편파수사 의혹을 제기하며 31일 오후 전남 무안군 삼향읍 전남경찰청 민원실 앞에서 해명과 공정수사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해당 단체는 보성경찰서 소속 서장, 수사과장, 수사관 등 4명이 사업가 A씨로부 식사와 골프 접대 등 대가성 편의를 제공받았다며 이들을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직권 남용 혐의로 지난 27일 전남경찰청에 고발했다./이명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