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참여자 교육 진행

기사승인 2023. 07. 09. 09:1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혹서기 폭염 대비 안전 교육 등 실시
예천군
지난 7일 예천시니어클럽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직무 교육에서 김학동 예천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제공=예천군
경북 예천군은 오는 27일까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혹서기 대비 안전 교육 및 활동 관련 직무 교육을 운영한다.

9일 예천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3개 위탁 기관인 예천시니어클럽과 대한노인회예천군지회, 예천노인복지관에서 혹서기 폭염에 대비해 안전 교육 위주로 실시한다. 노인 학대, 인권 교육 등 직무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예천시니어클럽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참여자 총 1128명을 대상으로 읍·면행정복지센터와 예천문화회관에서 교육을 실시했으며 대한노인회예천군지회는 오는 26일 지회 2층 사무실에서 140명을 대상으로, 예천노인복지관은 오는 27일 복지회관 강당에서 1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발굴과 일자리 창출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혹서기 건강과 안전에 유의하면서 활동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백세시대 안정된 노인복지를 지원하기 위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매년 확대 운영하는 등 다양한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