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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함평군의회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22년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22 회계연도 통합결산검사 승인안을 처리하고 올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는 등 군정 전반을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회기 전 실시하던 현장 방문 점검을 회기 중 실시해 현장사항이 행정사무감사에 즉각적으로 반영되도록 했다.
이외에도 '함평군 읍면의날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12건과 '2023년 수시분 함평군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승인안 1건, 의견청취 1건 등 총 16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윤앵랑 의장은 "제9대 함평군의회가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의회를 모토로 힘차게 출발한지 1년이 되어간다"며 "군민 여러분의 애정과 관심 덕분에 여러 의원님들과 함께 군민행복과 함평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다소 부족한 점은 보완하고 개선해 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