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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영천시에 따르면 화랑 설화마을 영천관에서는 관광기념품과 농산물 가공품을 전시와 판매하고 영천관 마당에서는 버스킹 공연과 포토존, 화랑 열차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 영천은 8개의 사업체, 경북은 13개의 사업체가 참여하며, 제품들은 '마켓 054'가 개최될 동안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팝업스토어를 운영한 결과 농산물 판매는 300여만 원, 올해 처음 운영된 화랑 열차는 80여만 원의 수입을 올렸으며, 양일간 총 1600여 명이 방문했다.
또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어린이와 함께하는 '월넛 과일포크세트, 석고 방향제, 백리향 화분, 오란다, 3D펜토퍼'를 만드는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같은 날 화랑 열차도 운영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화랑 설화마을을 다채롭게 즐겁게 즐기실 수 있게 팝업스토어 운영, 여름철 물놀이장 조성, 금호강변 공원조성 등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