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소방서, 부처님 오신날 특별경계근무 ‘만전’

영광소방서

전남 영광소방서는 26일부터 30일까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만전을 기한다.

특별경계 기간 동안 소방공무원 147명, 의용소방대원 505명 인력과 장비 32대가 집중 투입된다.

영광소방서는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 행사 및 탑돌이 행사를 가지는 불갑사와 연흥사에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고, 의용소방대원은 화재예방 순찰 및 화재안전 캠페인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관섭 서장은 "영광 지역 사찰 중 산림과 인접한 사찰·암자에 대해서는 화재예방 대응을 위한 예방순찰 활동과 신속한 출동태세 확립으로 군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