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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365세이프타운과 강원도소방학교에서 개최되는 이번 캠프는 7월 18일부터 28일까지 2주에 걸쳐 2박 3일과 1박 2일 프로그램으로 총 4회 운영되며 전국의 초등학교 고학년 대상 1회당 각 500명 총 2000 명의 인원을 모집한다.
'소방관과 함께하는 여름추억 만들기'라는 모토로 운영되는 이번 캠프는 실제 소화기 사용, 첼린지월드 등 4개 분야 9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일선 학교에서는 여건상 진행하기 어려운 생존수영을 소방학교의 수난구조훈련장에서 소방학교 교관이 교육하고 기간 중 생활하게 되는 텐트 야영생활 또한 소방관이 직접 인솔 관리하는 전국 최고의 안심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코로나 상황에서도 2000 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했고 그 중 수도권 참가자가 54%를 넘는 등 참가자와 학부모로부터 호평 받았다고 전했다.
정만수 강원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은 "지금 준비팀을 구성해 작년보다 더 나은 프로그램을 준비중에 있다"면서 "여러 지역의 많은 인원이 참가해 소방관과 함께 좋은 여름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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