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박수진 서울대 아시아연구소장, 이영범 건축공간연구원장, 박배균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아시아도시사회센터장이 19일 진행된 '아시아 국가 및 도시의 공간환경에 관한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 건축공간연구원
건축공간연구원은 19일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아시아도시사회센터와 '아시아 국가 및 도시의 공간환경에 관한 연구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연구 과제를 위한 공동 연구 수행 △공동세미나·연구토론회·국제컨퍼런스 등 국내외 관련 행사 개최 및 참여, △학술자료·출판물 및 지식정보 등의 제공 및 교환 △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인력 교류 등을 위해 협력한다.
이영범 건축공간연구원장은 "전 지구적 기후위기를 비롯해 아시아 국가들이 직면한 각종 사회재난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전략 마련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아시아 도시의 공간환경 관리와 발전을 위한 시의성 있는 연구 수행과 국내외 성과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