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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덕분에 상호 공생…회사 발전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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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3. 05. 15. 06:00

[인터뷰] 황기만 세아건설 대표, 강한식 윤주건설 대표, 정재문 신보 대표
수 차례 우수협력사 선정…상생 경영 지속
시공 노하우 습득·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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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만 세아건설 대표이사
"급변하는 시대에 맞춰 안전교육과 안전시설 설치를 의무화하고, 특히 본사 임원이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매월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건설 현장 안전에 최선을 다한 것이 효과를 본 것 같습니다."

황기만 세아건설 대표는 지난 11일 HDC현대산업개발의 우수협력사 상위 등급을 부여 받은 것에 대해 "사명감과 전문 분야에 숙련된 기능공을 채용하고 기본을 지키는 근로자 교육을 시행하는 등 고품질 시공을 위한 노력에 매진한 것이 이번에 선정된 이유가 아닌가 싶다"고 이 같이 말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총 24개의 우수협력사를 선정했다. 이 가운데 세아건설, 신보, 윤주건설은 다른 협력사와 달리 여려 해에 걸쳐 지속적으로 우수협력사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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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식 윤주건설 대표이사
이들 협력사 모두 여러 차례 우수협력사로 선정되면서 HDC현대산업개발로부터 기업 경영에 있어 큰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강한식 윤주건설 대표는 "최근 건설경기 악화 등의 이유로 공사 현장이 줄어 어려움을 겪는 회사들이 많지만 윤주건설은 계약 인센티브로 인해 상당히 큰 도움을 받았고 그렇기 때문에 더욱 열심히 한다"고 강조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이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하고 협력사들은 우수협력사로 선정되기 위해 품질과 안전에 더욱 신경을 쏟는 만큼 양사 모두 윈-윈이라는 결과를 낼 수 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강 대표는 "HDC현대산업개발은 공정과 상식을 바탕으로 협력사와 상생을 추구한다"며 "덕분에 상호 공생할 수 있으며 나아가 회사의 발전도 도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들 우수협력사 대표는 협력사들에 더 많은 기회가 돌아가고 상생하고 발전할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마음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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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문 신보 대표이사
황 대표는 "협력사가 된 이후 양질의 프로젝트 참여로 우수한 시공기술을 습득할 수 있었고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통해 혜택을 누려 빠른 성장을 할 수 있었다"며 "다른 예비협력사들도 각자의 경험과 기술 등 장점을 살려 경쟁력을 높여 상호 동반성장 하는 미래를 꿈꾸길 기대한다"고 응원했다.

정재문 신보 대표는 "HDC현대산업개발만의 깊은 노하우를 습득시켜 경쟁을 강화하고 협력사는 습득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무재해 달성과 책임시공을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양질의 프로젝트를 수주함으로써 협력사들 역시 양질의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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