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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후변화주간에는 차 없이 출근하는 녹색출근길을 시작으로 채식의 날, 소등행사, 탄소중립 포인트 가입·다회용품 사용 홍보 캠페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해 지구의 소중함과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지구의 날인 22일에는 오후 8시부터 10분간 환경과 지구의 소중함을 느끼기 위해 군청 등 주요 관공서를 비롯한 거창교, 아림교, 한들교의 조명을 일제히 소등했다.
24일부터 26일까지 군청 1층 로비에서는 새활용품 전시와 함께 다회용품 사용하기, 탄소중립 포인트 가입 홍보, 폐건전지, 우유팩, 투명페트병 등을 새 건전지와 화장지로 교환해 주고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구의 날을 맞아 걸어서 출근하기, 불필요한 전등 끄기, 다회용품 사용하기 등 쉽고 작은 탄소중립을 실천해 지구를 살리는 일에 군민 모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