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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문경시에 따르면 만복 생 전통주는 서울 소공동 웨스턴조선호텔에서 열린 국내 최대 주류 품평회인 '제10회 2023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우리 술 탁주 생막걸리 전통주류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70여명의 전문 주류 시음단의 심사로 소주, 맥주, 위스키, 우리 술, 와인 등 주종별 최고 술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만복 생 전통주는 4대를 이어온 장인정신으로 백화산 지하 198m 청정 암반수로 물 맑고 공기 좋은 경상북도 청정지역 문경에서 만드는 최고의 막걸리이다.
주원료는 100% 국내산 쌀 만을 고집하고 밀가루 함량이 0%로 맛이 청량하고 친환경 황토방숙성으로 발효시키는 옛 재래식 방식을 사용해 뒤끝이 없고 숙취가 거의 없다. 막걸리 특유의 신맛, 걸죽함보다 자연발생 탄산 및 자연발효로 다른 제품들보다 유산균이 월등히 많아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이상화 문경새재양조장 대표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느릅과 감초를 숙성한 만복생건배주, 오미자를 숙성시킨 만복오미자탁배기전통주 등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며 "주질 향상에 더욱 매진하여 후세까지 가업을 계승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문경새재양조장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