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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열리는 박람회에는 제조, 물류, 서비스 분야 35개 업체가 참여해 92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력서를 지참한 구직자는 현장에 마련된 채용관에서 바로 면접을 볼 수 있다.
또 부대 행사관에서는 중장년 인생 2막 설계를 위한 직무컨설팅관과 생애설계관이 운영된다. 이력서 사진촬영·지문적성검사·퍼스널 컬러진단 등 취업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아울러 안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상공회의소·노동인권센터·일자리센터·베이비부머센터 등이 참여해 중장년을 위한 기관별 고용정책을 소개하고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람회 개막 사전 행사로는 '중장년의 효과적인 N잡 설계'특강과 '안양시 시니어모델 패션쇼'가 열린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중장년 박람회를 통해 일자리 뿐만 아니라 인생 2막을 설계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만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