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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월 28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시 체육회 및 시 축구협회와 군포2동 여성축구단 창단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하은호 시장, 시 체육회 서정영 회장, 시 축구협회 이석진 회장 등 약 20여명이 참석해 주민참여예산 사업인 군포2동 여성축구단 축구교실 운영과 창단 시작을 축하하고 알리는 자리로 상생·우호의 뜻을 다졌다.
협약 주요 내용은 △시설 대관 및 인적·물적 지원 △지역사회와 연계·추진하는 대외적 홍보활동 △세 기관의 상호 우호 증진 협력 등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세 기관은 업무협약에 따라 군포2동 여성축구단 축구교실 운영과 창단을 공동 목표로 삼고 지역생활체육 활성화와 건전한 스포츠 문화 조성을 위하여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김응주 군포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상생을 통한 유기적 협력체계를 유지 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하은호 시장은 "군포시 축구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시체육회 등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리며 시도 여러 방면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포2동 여성축구단은 3월 선수 모집을 시작으로 축구교실을 운영해 기본기를 다진 후 오는 10월 여성축구단을 창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