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군 서석면 청량리 주택 뒤 창고 화재

홍천 서석면 청량리 775-1 창고, 산불로 이어져
강원소방본부 즉각 출동해 주불 진화

26일 오전 11시 44분 강원도 홍천군 서석면 청량리 775-1 조립식 판넬 창고에서 난 불이 인근 산으로 옮겨 붙어 소방대원이 진화중이다. /강원도 소방본부 예방안전과

26일 오후 12시 39분 강원 홍천군 서석면 청량리 775-1 조립식 판넬 창고에서 발생한 불이 인근 산으로 옮겨 붙어 현재 소방, 경찰, 산불 진화대 등 총 인원 41명과 헬기를 포함한 장비 17대가 동원돼 진화중이다.

강원소방본부는 화재원인과 재산피해를 조사중이고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소방본부는 오전 11시 44분 최초 신고 접수 후 즉각 현장 출동해 화재 진화에 나서 30여 분만에 주택 뒤 컨테이너 불을 초기 진압하고 대형 산불 확대 방지를 위해 12시 21분 헬기 동원, 12시 50분 주불을 진화하고 남아있는 불을 정리중이다. 

강원도 소방본부 소방대원들이 26일 오전 11시 50분 경 홍천군 서석면 청량리 775-1 컨테이너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중이다. /제공=강원도 소방본부 예방안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