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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에는 영양군청과 입암면사무소 직원, 입암119안전센터, 입암면이장단 등 약 50여명이 참여해 교통안전사고 예방과 소화기사용법을 안내하고 심폐소생술 등에 대해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군민안전보험 확대시행과 휴대용 소화기 보급 사업 등 올해 안전관련 사업 설명회를 열어 관련 직원과 이장단의 협조를 요청했다.
군에서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평소 주민들이 지나쳐버리기 쉬운 생활 속 안전사고 위험요인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주민 스스로가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하는데 목적을 두고 시행하고 있다.
신재성 영양군 입암면장은 "매년 관내에는 교통사고가 60여건, 화재가 20여건 정도 발생하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생활 속 안전수칙을 꾸준히 홍보해 사고 없는 영양군을 달성하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