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농업기술센터 ‘2023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마무리

기사승인 2023. 02. 0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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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농업인이 '손바닥정원' 사업 추진에 힘을 보태달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재준 시장이 벼농사 과정 교육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제공 = 수원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농업인들이 '손바닥 정원' 사업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5일 수원시에 따르면 이재준 시장이 지난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벼농사 과정)'에 참석해 "수원시는 공동체가 중심이 돼 도시 곳곳에 정원을 조성하는 손바닥 정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농업인들께서 도움을 주시면 성공적으로 사업이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는 시민 주도로 도시 곳곳에 정원을 조성하는 '손바닥정원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마을 공터, 자투리땅, 유휴지 등 도시의 빈 곳을 찾아내 시민 공동체가 꽃과 나무 등을 심어 정원을 만드는 것이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1월 13일부터 2월 3일까지 지역 내 농업인, 귀농·귀촌 희망자, 도시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2023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진행했다.

'고추' 과정으로 시작해 '포도' '시설채소' '생활개선' '블루베리' '화훼' '벼농사' '도시농업' 등 8개 과정을 운영했다. 전문강사가 각 작물 재배 기술을 설명하고, 공익직불제 교육을 연계했다. 농정 현안 과제도 홍보했다.

한편 지난 2일 열린 벼농사 과정 교육에는 농업인 2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립식량과학원 강신구 연구사가 '정다미' 벼 재배기술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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