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커머스 제작·운영 지원사업은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최근 유통업계에서 주목하는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제품을 판매·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온라인 판매가 가능한 제품을 판매하는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진행될 라이브커머스 제작·운영 지원사업은 위메프 등 9개 민간 유통채널과 협업해 진행될 예정이며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고 싶은 채널을 소상공인이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각 유통채널의 특색을 잘 살린 라이브커머스 방송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을 위해 새롭게 협약을 채결한 아프리카TV는 자체 팬덤을 보유한 BJ(1인 미디어 진행자)가 직접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할 예정이며 BJ가 보유한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제품 홍보·판매에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라이브커머스는 유통시장의 거대한 흐름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소상공인 제품의 우수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라이브커머스 관련 지원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들은 판판대로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