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업계 활성화를 위한 촉진제로 큰 기대 모아
|
동탄신도시를 경유하는 김포공항행 공항버스 노선 신설은 이원욱 의원과 화성시가 코로나19 이전부터 동탄신도시 주민의 공항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해왔으나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으로 잠정 중단된 바 있다.
코로나 상황이 호전됨에 따라 이원욱 의원과 정명근 화성시장은 김포공항행 공항버스 노선 신설을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다시 논의했고 조속한 시일 내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회의에서 이원욱 국회의원실, 동탄신도시, 도의원·시의원과 화성시가 동탄신도시 주민의 공항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김포공행 공항버스 신설노선 조기 개통을 강력하게 요청했고, 경기도 버스정책과 역시 지속해서 함께 논의해온 신설노선 개통 필요성에 뜻을 같이하고 오는 2월 초 개통을 약속했다.
2월 초 개통예정인 김포공항행 공항버스 노선은 동탄2신도시 호수공원, 동탄역, 라마다호텔, 다은마을, 예당마을을 경유해 김포공항에 도착하게 되며, 1일 총 6회를 운행할 예정이다.
이원욱 의원은 "동탄신도시에서 출발하는 김포공항행 공항버스 신설 노선은 코로나19로 위축됐던 동탄시민의 여행·여가활동 정상화를 위한 촉진제 역할을 할 것이다" 아울러 "코로나의 긴 터널에서 신음했던 여행업계가 새롭게 도약하는데 일조하는 기쁜 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