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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무식은 시의원과 사무국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일 자 인사발령자 인사, 의원 인사, 떡 케잌 절단 순으로 간소히 치렀다.
김희영 의장은 인사말에서 "2023년 계묘년 새해 토끼의 기운을 받아 우리 모두 아산시의 힘찬 도약과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한 차원 높은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새 청사 입주를 통해 시의회 보금자리가 바뀐 만큼 새 마음 새 뜻으로 시민들과 함께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산시의회 2일자 인사발령자 임용장도 수여했다.
이번 인사는 승진 1명, 시의회로 전입하는 직원 1명, 신규 임용 5명에 대해 이뤄졌다.
김영훈 주무관이 지방속기주사로 승진, 정재중 팀장이 배방읍사무소에서 전입했으며, 서동희, 이남경, 이종민, 정영선, 조경식 정책지원관이 신규 임용장을 전달받았다.
김 의장은 "이번 인사를 통해 의원 의정활동을 도울 정책지원관이 임용돼 더욱 의회 역량과 전문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아산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