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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는 범국가적 재난대비 훈련이다. 올해는 2019년 이후 3년 만에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군은 안전한국훈련에서 유관기관 및 민간기업·단체와 합동으로 지진으로 인한 청소년수련관 붕괴 및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복합재난에 대한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기관장이 적극적으로 훈련에 참여해 관심도를 높이고 재난책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재난발생 초기 상황전파부터 수습·복구까지 재난대응 전 과정에서 재난안전통신망, 드론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내실있는 훈련을 실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및 신속·정확한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하는데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능력을 강화하고 군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