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새마을회, 탄소중립 실현...한마음 전진대회 개최

기사승인 2022. 12. 27. 15:0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27일 신안비치호텔서 200여명 참석...수익금 신안복지재단에 기부
신안군새마을회
신안군새마을회는 27일 목포신안비치호텔에서 '2022년도 신안군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신안군새마을회
전남 신안군새마을회는 27일 목포신안비치호텔에서 '2022년도 신안군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서삼석 국회의원, 김문수 전남의원, 박우량 군수 , 이상주 군의원 등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위기 생명위기에 처해 있는 지구를 살리는 데 탄소중립 실현의지를 담아 헌옷수거 활동을 펼쳐 수익금을 신안군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이날 행사는 홍보영상 시청과 우수지도자 표창수여, 대회사, 축사, 헌옷경진대회 시상 등 순으로 이어졌다.

오인석 회장은 "생명·평화·공동체운동 일환으로 해양쓰레기 제로화와 농약병·폐비닐 등 농촌 청결운동, 나무심기, 주거환경개선사업, 다문화가정 멘토링 사업 등을 성실히 수행해 주신 신안군새마을지도자 여러분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희망이 샘솟는 행복한 으뜸 신안군을 만드는 새마을운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헌옷 경진대회는 △최우수상 지도읍 △우수상 자은·암태면 △장려상 비금·팔금·하의·신의·안좌면, 압해읍 △노력상 도초·장산·증도·임자·흑산면이 수상했다. 경진대회 총 시상금은 1230만원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