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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민선8기 5대 분야 53개 공약사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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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22. 12. 21. 09:51

주민배심원단 구성해 다양한 의견 수렴
선비의 품격 도약하는 영주 실현
선비의 품격 도약하는 영주 실현
선비의 품격으로 도약하는 영주시가지/제공=영주시
경북 영주시가 '선비의 품격 도약하는 영주' 실현을 위한 5대 분야 53개 공약사업을 확정했다.

21일 영주시에 따르면 효과적인 공약 이행을 위해 두 차례의 부서 검토의견 수렴 절차를 거쳤으며 공약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해 공약사업별 세부 실천방안을 논의했다.

또 공약 수립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확보하기 위해 주민배심원단을 구성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도 수렴했다.

시에서 확정된 53개 공약사업은 활력있는 지역경제 10개 사업, 미래지향 부자농촌 8개 사업, 신명나는 문화관광 15개 사업, 함께하는 행복도시 11개 사업, 청렴경영 일등행정 9개 사업으로 5대 분야에 맞춰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공약사업은 △일사천리(1472) 기업지원실 신설, △농산물 종합유통센터 건립, △소백산 명품관광 프로젝트, △중·고교생 교복비 지원, △영주 예산 1조원 조기 추진, △인허가 민원행정 혁신으로 처리기간 대폭 단축 등이다.

시는 확정된 민선8기 공약사업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향후 공약 추진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평가해 사업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공약은 단순 사업이 아닌 영주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이며 시민들이 영주의 변화를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속도감 있는 공약 추진이 중요하다"며 "공약 이행을 위해 모든 공직자들이 각자의 업무에 최선을 다한다면 시민 행복과 영주 발전을 함께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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