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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신현국 문경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자활사업 참여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자활사업 발전에 기여한 센터 직원과 성실히 참여한 자활 참여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해 사기를 진작하고 자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관 20주년이 되는 문경지역자활센터는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빈곤 예방과 빈곤으로부터 자활할 수 있도록 자활 의욕 고취 및 자활 능력 향상을 위해 집중적, 체계적인 맞춤형 자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또한, 문경지역자활센터는 천연염색을 이용한 소품 제작, 도예품 생산, 과일 포장지 제작 등 12개 사업단 70여명의 참여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운전면허증 등 각종 자격증 취득 교육 등 참여주민이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신 시장은 "문경지역자활센터는 자활과 자립이라는 지역복지의 한 축을 훌륭히 수행해 왔다"면서 "변화하는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어려움에 빠진 저소득 주민들에게 한줄기 빛과 같은 희망을 심어주는 문경지역자활센터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