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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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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태 기자

승인 : 2022. 12. 15. 11:13

가격, 위생, 서비스 등 점검…신규 업소 추가 모집
충남 보령시가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의 내실화와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오는 30일까지 지역내 착한가격업소 18개소를 대상으로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착한가격업소는 효율적인 경영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다. 지방자치단체가 지정 관리하며, 보령시에서는 외식업 10개소, 이미용업 7개소, 숙박업소 1개소 등 모두 18개소가 지정돼있다.

시는 가격안정 노력, 위생 및 청결과 품질서비스 등을 현지 방문하여 점검한다. 점검 결과를 토대로 기존 지정 업소의 적격 여부를 심사해 총점이 70점 이상일 경우에만 재지정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오는 21일까지 외식업과 이미용업, 세탁업 등 기타 개인서비스 업종에 대해 신규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 신청은 보령시 지역경제과를 방문해 착한가격업소 지정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을 제출하면 된다. 단, 가격이 지역의 평균가격을 초과하거나,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사업장, 최근 1년 이내 휴업한 사실이 있는 경우 등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될 경우 착한가격업소 지정 표지판과 상·하수도 요금 감면, 쓰레기봉투 등 소모품 지원, 보령시 누리집을 통한 업소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신규 지정을 원하는 업소는 보령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의 게시물을 참고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청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관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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