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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신협이 주관·주최한 이번 행사는 시민사회에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하고 신협의 ESG 경영 실천 의지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했다.
행사 참여자들은 왕송호수 분수광장을 출발해 생태습지를 지나 왕송호수 둘레길 약 4.3㎞를 걸으며 에코플로깅 활동을 함께 실시했다.
의왕신협 관계자는 "어려울 때 힘이 되는 신협의 존재가치와 가족처럼 따뜻한 관계로 평생을 함께하는 신협의 철학을 담은 어부바 정신으로 친환경 트랜드에 맞춰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나눔으로 더 큰 희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건강도 챙기면서 탄소중립 실천을 통한 지구온난화 예방에도 함께할 수 있는 두발로 Day에 많은 시민과 기업, 단체의 참여로 걷기 문화가 탄소중립을 위한 기본 생활로 정착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의왕시와 의왕신협의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위한 공동실천 업무협약 체결식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사랑의 쌀 전달식',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등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홍보도 함께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