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이날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2 지스타' 개막식 이후 VIP 부스 투어에서 "올해 시연 중심으로 부스를 마련했다"면서 "AAA급 대작인 '아레스', 특유의 게임성으로 무장한 가디스 오더 등 좋은 게임들이 많다"고 이 같이 말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올해 지스타에서 B2C관, B2B관 그리고 야외 부스를 통해 신작 모바일 및 PC 온라인 게임을 선보인다.
이번 카카오게임즈 BTC관은 총 100 부스 규모로 운영된다. 출품작의 각 게임별 특징을 담아 시연 공간, 영상 전시 등으로 구성된다.
이 중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가디스오더', '디스테라' 등 신작들의 시연 공간이 운영되는 한편 '아키에이지2', '아키에이지 워'가 영상 전시된다.
여기에 관계사인 오션 드라이브 스튜디오의 PC 신작 2종 '로스트 아이돌론스'와 '블랙아웃 프로토콜' 시연석도 함께 마련된다. 내년 초 출시를 앞둔 수집형 RPG '에버소울'은 야외 단독 부스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