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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 산타마을 ‘담양산타축제’...3년만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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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2. 10. 10. 13:01

제4회 담양산타축제추진위원회 회의 통해 다양한 의견 수렴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원도심과 메타프로방스 일원
2019산타축제 사진 (2)
2019년 개최된 '담양산타축제'모습. /제공=담양군
전남 담양 산타축제가 코로나19로 중단된지 3년 만에 다시 열린다.

10일 담양군에 따르면 담양 산타축제추진위원회가 최근 전체회의를 열어 제4회 담양산타축제를 오는 12월23일부터 25일까지 원도심과 메타프로방스 일원에서 열기로 결정했다.

올 행사는 담양 곳곳에 특색 있는 야간경관을 조성하고 공연과 이벤트로 겨울 관광객 유치로 상가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된다.

메타프로방스 일원애 산타마을을 떠올릴 수 있는 포토존과 야간경관을 조성하고 크리스마스 프리마켓을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연인들과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동화같은 추억의 시간을 선사한다.
또 담양읍 중앙공원, 해동문화예술촌, 다미담예술구 등 원도심에는 크리스마스 야간경관 조명과 함께 관광객이 머무르며 소비할 수 있는 대표 이벤트를 준비해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원도심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현진 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오랜만에 열리는 행사인 만큼 관련 단체와 상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내 지역 소득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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