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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컴백’ 스트레이 키즈, 신보 ‘맥시던트’ 선주문량 237만 장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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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2. 10. 07. 08:40

스트레이 키즈 MAXIDENT 단체 이미지
스트레이 키즈 /제공=JYP엔터테인먼트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새 미니 앨범 '맥시던트(MAXIDENT)'로 선주문 237만 장을 돌파하면서 또 한 번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스트레이 키즈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7일 오후 1시에 발매되는 스트레이 키즈의 신보 '맥시던트'는 지난 6일 선주문 수량 237만 장을 넘어섰다. 이는 전작인 '오니더리'가 정식 발매 이틀 전 기록한 선주문 수량 130만 장 대비 무려 107만 장 증가한 수치로 첫 '더블 밀리언셀링' 작품 탄생에 성큼 다가섰다.

컴백을 앞두고 신기록을 추가하며 겹경사를 맞이했다. 2020년 9월 14일 발매한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IN生'(인생)이 글로벌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스트림 수 7억 회를 돌파한 것. 해당 기록은 스트레이 키즈가 지금까지 발매한 앨범 중 최다 스트리밍으로 'K팝 대세 그룹'의 글로벌 롱런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번 신보는 영단어 'Max', 'Maximum'과 'Accident', 'Incident'의 합성어로 예고 없이 닥친 '대형 사건'을 의미한다. 타이틀곡 '케이스 원포쓰리(CASE 143)'를 비롯해 '식혀', '기브 미 유어 티엠아이(Give Me Your TMI)', '슈퍼 보드(SUPER BOARD)', '쓰리라차(3RACHA) (방찬, 창빈, 한)', '테이스트(TASTE) (리노, 현진, 필릭스)', '나 너 좋아하나봐 (승민, 아이엔)', 일본 미니 2집 타이틀곡 '서커스(CIRCUS)' 한국어 버전까지 총 8곡이 수록된다.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를 주축으로 스트레이 키즈 멤버 8인 전원이 앨범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케이스 원포쓰리'는 스트레이 키즈가 타이틀곡으로는 처음 선보이는 러브송이다. 사랑에 빠져 혼란스러운 감정을 '사건'에 비유했고 코드 '143 (I LOVE YOU)' 등 재치 넘치는 표현법이 보고 듣는 맛을 더한다. 쓰리라차의 방찬, 창빈, 한이 작사, 작곡을 맡았고, 방찬은 편곡에도 참여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앨범 발매와 함께 오는 11월부터 두 번째 월드투어 '매니악'의 추가 공연을 연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1월 12일~13일(이하 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시작으로 2023년 2월 2일~3일 태국 방콕, 5일 싱가포르, 18일 호주 멜버른, 21일 시드니, 3월 22일~23일 미국 애틀랜타, 26일~27일 포트워스까지 동남아시아, 호주, 미국 등 해외 7개 도시 11회 공연 개최를 예고했으나, 호주 공연 티켓이 선예매 오픈 이후 초고속 매진을 기록해 2월 17일 멜버른, 22일 시드니 총 2회 공연을 추가 발표했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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