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보건복지위, 의월별 말·말·말

기사승인 2022. 10. 0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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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임선 위원장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임선 위원장.
전북 익산시의회가 9월 21일부터 7일간 실시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날카로운 비판과 합리적인 대안 제시에 힘쓰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다음은 보건복지위원회 의원별 주요발언.

◇오임선 위원장은 동부권노인종합복지관 건립 추진이 미진한 점에 대해 부지선정에 대한 용역을 다시 실시하고 의회에서 제시한 대안에 대해 검토하고 해당 지역구 의원들과 협의 하는 등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최재현 부위원장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며 지난해 중앙동 침수피해 시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등 활발히 활동하는 의용소방대에 대해 조례 제정을 비롯하여 지원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해줄 것을 요구했다.

◇김순덕 위원은 팔봉공설묘지 관리 미흡으로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환경정비, 이용자 관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인근 주민들이 편하게 찾을 수 있는 공원으로 정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철원 위원은 장기미집행 공원 보상현황에 아직 보상해주지 못한 사유지들이 많이 있는데, 지체될수록 시세가 올라 추후 매입 시 예산이 더 필요하게 되므로 이를 위한 기금 마련을 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손진영 위원은 20년 10월 매립시설 사용종료 적합 판정을 받았으나 현재도 폐기물 임시보관장소로 사용되고 있는 금강야적장의 오염방지 대책이 미흡한 점을 지적하며, 적법절차를 통한 결정이었는지에 관한 확인과 조속한 처리, 명확한 향후 계획 수립을 촉구했다.

◇송영자 위원은 통합관제센터 CCTV 영상송출을 위한 통신사 회선 요금이 2019년부터 올해까지 20억원이 소요된바, CCTV가 매년 약 500대씩 증가하는 상황인 만큼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 자가망 구축과 같은 장기적인 방안 마련의 검토를 요청했다.

◇양정민 위원은 아동복지시설 퇴소 청년들의 안타까운 소식이 잇따라 들려오는 만큼 보호종료아동 사후관리에 관심을 갖고 전북자립지원 전담기관과 연계한 체계적인 지원 및 관리체계를 구축해 줄 것을 촉구했다.

◇조남석 위원은 화재가 발생하여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복구·지원을 위한 조례가 없는 점을 지적하며, 관내 화재 발생 현황을 파악하여 피해로 고통받는 시민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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