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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군산 경남아너스빌 디오션은 지난 23일 1순위 청약에서 전용면적 105㎡ 타입이 130 대 1(해당·기타 포함)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는 오는 13~16일까지 4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2021년 이후 군산 내 분양 단지들 중 가장 높은 경쟁률로 향후 군산 지역 분양 시장의 활기를 이끌게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결과는 군산 경남아너스빌 디오션이 학세권과 자연친화적 주거라이프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에 들어서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로 군산 경남아너스빌 디오션은 경포초, 군산동초, 군산제일중·고교를 전부 도보로 통학 가능한 원스톱 학세권 입지를 갖춰 갤러리 오픈 전부터 많은 분들의 관심이 이어졌다.
특히 자녀들의 안전하고 빠른 통학이 가능한데다 인근으로 학원가도 형성돼 뛰어난 교육 인프라까지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앞으로의 청약일정에도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여기에 단지 바로 우측으로 장군봉이 위치하고 금강과 군산 앞바다, 군산호수, 월명종합경기장 등 풍부한 녹지공간도 손쉽게 방문할 수 있어 자녀들과 함께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초·중·고 모두 도보군에 있는 원스톱 학세권은 그 자체로 높은 희소성을 갖춘데다가 자녀 교육 환경을 고려하는 학부모 수요자들에게는 매우 압도적이고 매력적인 장점"이라며 "이 단지는 주변에 푸르른 자연환경도 더해져 자녀들의 생활 환경과 교육, 성장에 긍정적인 요소들이 많은 만큼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9층 11개동에 총 873가구(전용면적 84~105㎡)로 조성된다. 단지는 디오션시티부터 행정타운까지 이어지는 신흥 주거지이자 군산 대표 부촌지역인 조촌로(리치웨이)에서도 핵심입지에 들어서 편리한 시티라이프와 쾌적한 그린라이프를 동시에 누리는 최고의 주거환경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지가 위치한 전북 군산시는 비규제지역으로 단지는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재당첨 제한도 없다. 지난달 11일 오픈한 갤러리에는 1만명이 넘은 관람객들이 다녀가면서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