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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경남기업 ‘군산 경남아너스빌 디오션’ 갤러리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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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2. 08. 28.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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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경남아너스빌 디오션 갤러리. /제공=SM그룹 개발사업본부
SM그룹 건설부문 계열사인 SM경남기업이 선보인 전북 '군산 경남아너스빌 디오션'의 갤러리가 호평을 받고 있다.

앞서 선보인 '장흥역 경남아너스빌 북한산뷰 갤러리', '용인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갤러리'는 경남 아너스빌 브랜드가 추구하는 더 나은 삶에 대한 연구와 주거문화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호평을 자아낸 바 있다. 이번에도 특색 있는 갤러리로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건설업계에서도 이를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아너스빌 갤러리는 주거상품 홍보를 위한 단편적인 일회성 공간이던 기존 모델하우스와는 달리 브랜드인지, 오감을 통한 총체적 경험을 체험할 수 있는 컨셉 플레이스로 조성한다. 이를 통해 아너스빌만의 브랜드 철학을 전달하고 고객과 소통하는 공간브랜딩을 통해 타 브랜드와의 차별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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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경남아너스빌 디오션 주방 전경. /제공=SM그룹 개발사업본부
이번 갤러리에서는 핀란드 지폐에 얼굴이 새겨질 정도로 저명하고 사랑받는 핀란드의 국민 건축가 '알바 알토(Alvar Aalto, 1898~1976)'를 소개하고 있다. 유기적인 미학을 살린 모던한 디자인과 인류와 자연의 연관성에 영감을 받은 그의 디자인 철학은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의 핵심철학으로 자리잡았다.
갤러리는 알바 알토의 디자인 영감을 담은 공간으로 설계됐다. 필수적인 구조기둥, 높은 천장, 텍스쳐, 절제된 곡선 표현으로 현대 모더니즘의 친숙함을 보여준다. 동시에 알바 알토의 유연함, 따듯한 감성을 전달하며, 구조기둥의 오브제화, 대칭적 공간구성을 통한 색다른 공간 인상을 연출했다.

분양 관계자는 "경남아너스빌이 추구하는 가치를 고스란히 담아 입주민의 편의성을 가장 먼저 고려한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라며 "기존 모델하우스와 달리 핀란드 미술계의 거장 알바 알토의 디자인 철학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하나의 갤러리"라고 설명했다.

한편 군산 경남아너스빌 디오션은 지하 5층~지상 29층 11개동에 공동주택 873가구(전용 84~105㎡) 규모로 조성된다. 디오션시티부터 행정타운까지 이어지는 신흥 주거지이자 군산 대표 부촌지역인 조촌로(리치웨이)에 들어선다. 단지는 리치웨이에서도 중심입지에 들어선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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