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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딸기문화마을조성’ 운영위원회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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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22. 08. 25. 15:15

20220825-밀양시 딸기문화마을조성 운영위원회 회의 개최
25일 삼랑진읍민회관에서 '딸기문화마을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운영위원회가 열리고 있다./제공=밀양시
경남 밀양시는 삼랑진읍민회관에서 '딸기문화마을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위원회는 6차산업과장, 삼랑진읍장, 밀양물산(주) 대표, 삼랑진읍 지역주민 위원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딸기문화마을조성사업의 세부계획을 논의하고, 딸기 시배지로서 브랜드 강화를 위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딸기문화마을조성사업은 총사업비 2억5000만원으로 지난해 공모사업에 선정된 '밀양딸기 농촌융복합산업지구조성사업'중 하나다. 이 사업으로 딸기 시배지 대형 홍보간판을 설치하고, 현재 신축 중인 삼랑진읍행정복지센터 내에 딸기 홍보관을 설치해 우리나라 딸기재배 역사를 한곳에서 볼 수 있도록 정리할 계획이다.
김효경 밀양시 6차산업과장은 "딸기문화마을조성사업은 국내 딸기시배지인 밀양시 삼랑진의 역사성을 홍보하고, 딸기 생산시기와 연계한 직거래장터와 농촌체험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밀양딸기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딸기 산업이 지역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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