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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목적은 문화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높임으로써 지역 내 외국인주민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사회 통합을 이끌어내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교육은 12일 15시부터 17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했다.
장소는 모두누림센터 2층 세미나실이며, 교육대상은 외국인주민 관련 업무 담당 공무원 30명이다.
이날 교육은 홍규호 인천남동구가족센터장이 강사로 초빙돼 '다문화 인권'이라는 주제로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주민의 인권 △한국사회에 거주하는 이주민 현황 △이주민이 겪는 어려움 △이주민 관련 사회통합의 개념 △이주민 관련 정부기관 사회통합 정책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박노영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일선에서 일하는 공무원들의 다문화 인식을 함양하고 더 적극적으로 행정적인 지원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