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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가 타고 있어요’ 장광 “30년 전 주식 투자…팔지 말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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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2. 08. 08.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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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광 /제공=티빙
배우 장광이 30년 전에 주식 투자를 했었다고 밝혔다.

티빙 새 드라마 '개미가 타고 있어요'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8일 열려 배우 한지은, 홍종현, 정문성, 김선영, 장광, 최지영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김진배 역의 장광은 "그동안 안 좋은 역할을 많이 했는데 이번 역할은 굉장히 순진무구하다. 나의 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며 "또 주식 드라마가 없어 '대박나겠다' 싶어 출연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장광은 "나는 30년 전, 우리나라에 처음 주식이 들어왔을 때 산 적이 있다. 그때는 농사 짓는 사람까지 주식을 사는 열풍이 있었다"며 "그때 당시에 800만 원 정도를 투자했다. 그러다 40%를 잃고 놀라 재빨리 팔았는데 그때 모른 척 하고 버텼어야 했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개미가 타고 있어요'는 미스터리한 모임 속 다섯 명의 개미가 주식을 통해 인생을 깨닫는 드라마다. 오는 12일 오후 4시 티빙에서 첫 공개된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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