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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별 순회전시는 전쟁군사박물관 협력망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 전시한 '6.25전쟁과 무공훈장-가슴에 단 명예'에 이은 두 번째 특별전시다. 국가보훈처와 전쟁기념사업회가 협업해 6.25전쟁 당시 전장에서 병사들과 함께 싸운 시대의 목격자이자 동반자였던 그들의 무기를 통해 6.25전쟁을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M1 소총 및 M1/M2 카빈 소총, M1918 자동소총 등 전쟁 당시 사용된 소화기의 종류와 작동법을 소개하고 또 이 무기를 사용했던 당시 조선경비대 최갑석 이병 등 참전자들의 기록이 모형과 영상으로 전시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전시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통해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