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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아산시에 따르면 먹거리위원회는 '아산시 먹거리 기본조례'에 따라 먹거리종합계획 수립, 시행, 평가에 관한 자문역할을 수행하는 수평적 민관거버넌스 조직이다.
제2기 아산시 먹거리위원회는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30명, 관련 부서추천으로 20명을 선발해 총 50명 이내 4개 분과로 2024년 9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위원장은 아산시장과 선출된 민간위원장이 공동으로 맡게 된다.
푸드플랜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공개모집에 신청 가능하며 다음 달 8일과 9일 시농업기술센터 먹거리정책과를 방문 접수하거나 팩스, 이메일,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먹거리위원회는 전문가와 다양한 시민이 참여해 시민 중심의 먹거리 정책을 실현하는 실질적인 소통기구의 역할을 하게 된다"며 "시정에 대한 참여 의지가 높고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시민대표, 시민사회 활동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