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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도시재생 주민 마을 축제 ‘모여라! 영인 나눔장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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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학 기자

승인 : 2022. 07. 25. 09:32

아산시 모여라! 영인 나눔장터 출발
아산시 영인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23일 모여라! 영인 나눔장터를 진행하는 모습. /제공=아산시
충남 아산시는 오는 11월까지 매월 첫째 주, 셋째 주 토요일에 영인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주도하는 나눔장터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아산시가 지난해 국토교통부 선정 영인면 도시재생 예비사업으로 추진한 '모여라! 영인 나눔장터'는 지난 23일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채로운 부스를 구성 다양한 지역농산물 판매와 중고장터 등을 운영하며 첫 시작을 알렸다.

특히 나눔장터를 통해 마을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체험하며 영인면 도시재생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박하섭 주민협의체 위원장은 "영인면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열정이 이번 행사 준비의 원동력이 됐다"며 "회차가 거듭될수록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마을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영인면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총사업비 3억원(국비 1억5000만원, 지방비 1억5000만원)을 투입해 영인면 아산리 일원을 중심으로 △지역공동체 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발 △지역 거점 공간 활용 콘텐츠 개발 △마을 안전 환경 개선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신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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