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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식은 취임 선서와 취임사, 축사, 민선 8기의 희망찬 출발을 알리는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소박하게 진행됐다.
취임사에서 조 시장은 “기본과 원칙의 신뢰행정과 튼튼한 재정을 기반으로 소득을 높이고, 일자리를 늘려갈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해 민선 8기는 더 좋은 경산, 시민의 삶이 두 배 더 좋아지는 경산을 꽃 피우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1965년생인 조 시장은 경산중, 대륜고등학교와 계명대학교를 졸업한 후 영남대학교 경영대학원 인사조직 전공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제10대, 제11대 경북도의회 의원으로 교육위원회 위원장과 정책위원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