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서비스는 횡성군치매안심센터와 협업해 만 70세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 사각지대 발굴대상자를 대상으로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진행할 예정이다.
주민들이 인지선별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횡성군치매안심센터를 직접 내소해야 하기 때문에 방문이 어렵거나 여러 이유로 접근이 용이하지 못한 취약계층을 위해 맞춤형 복지팀 간호인력이 방문상담 시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해 직접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치매를 진단받게 되면 진단비 지원, 치료비 지원, 치매프로그램 연결 등 치매안심센터에서 여러 가지 혜택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승복 횡성읍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확대를 통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치매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통해 주민의 건강과 복지 증진에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