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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온, 우즈벡 타슈켄트정보통신대와 업무협약 “해외진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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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원 기자

승인 : 2022. 06. 23. 15:21

교육 분야 파트너십 구축 및 국제원조기구 사업 기회 모색
23일 유비온본사에서 업무협약 체결 후 바흐티요르 마흐카모프 타슈켄트정보통신대학교 총장과 임재환 유비온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유비온
에듀테크 플랫폼 기업 유비온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정보통신대학교와 교육 분야 파트너십 구축 및 국제원조기구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유비온과 타슈켄트정보통신대학교는 △공동 연구 및 국제 사업 수행 △교육 정보화 시스템 개발 △현지 및 해외 시장 맞춤형 ICT 교육서비스 개발 △국내/외 펀딩 방안 마련 등 다양한 협력을 추진한다. 

유비온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바흐티요르 마흐카모프 총장, 드미트리 리 부총장, 잠시드 술탄노프 국제관계 부서장, 자헌기르 마흐무도프 컴퓨터공학부 부학장 등 대학 측 인사들과 임재환 대표이사를 비롯한 유비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바흐티요르 마흐카모프 총장은 “본교 통합교육정보화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을 한 유비온과 지속적인 협력을 하게 되어 기쁘다. 국경을 넘어 본교의 우수한 인재들과 유비온의 ICT 기술과 노하우를 결합하여 새로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임재환 대표이사는 “중앙아시아의 정보통신 선도 대학인 타슈켄트정보통신대학교와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라며 “양 기관은 우즈베키스탄 MOOC를 개발하는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하고 추가적으로 사이버대학을 설립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협의하였다”라고 전했다.

한편, 유비온은 지난주 KOICA 나이지리아 전역 공립 초ㆍ중학교 멀티미디어 교육 환경 개선 및 교육역량 강화 사업을 수주했다.
 
백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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